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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전문의 상담 한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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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도윤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6-10-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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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그래도 희미하게 웃어 보이며 할머니를 향해 말했다 겜스고 겜스고 다시는 뵐 일 없을 거예요 겜스고 어디로 갈게냐 말씀 안 드릴래요 혹시라도 나중에 할머니가 저 찾는다고 하면 꽁꽁 숨어 다닐 거예요 마지막으로 오빠 얼굴 한번만 보고 갈게요 그리고 부탁 하나만 드려도 되요 오빠 깨어나면요 겜스고 제가 동생으로서 오빠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그래서 더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대답은 없었다 부정도 긍정의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그 순간 할머니와 내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하나였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 말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오빠가 깨어나 차라리 저 말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내가 오빠의 병실을 향해 걸음을 옮기는 동안 할머니는 그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고 결국 또 다시 오빠가 입원해 있는 병실 문 앞에 섰다 이번에는 문을 여는 것에 망설임이 없었다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건 내 발걸음 소리조차 크게 느껴질 만큼의 고요한 침묵이었고 천천히 오빠에게로 다가섰다 잠들어 있는 오빠의 얼굴은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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