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서울 외곽지로 새 사옥을 속속 옮겨가는 ‘탈도심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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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서울 외곽지로 새 사옥을 속속 옮겨가는 ‘탈도심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랜드마크 사업장으로 사옥을 옮겨 상징성을 높이거나, 임대료 등 고정비가 비싼 서울 도심에 벗어나 비용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028년 사옥 이전을 예정하고 있다. 현 사옥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을 떠나 노원구 광운대역세권으로 옮긴다. 광운대역세권 이전은 핵심 사업인 서울원 개발과 함께 추진돼 왔다. 최근 정몽규 회장이 창립 50주년 기념 사사(社史)를 통해 이전을 공식화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정 회장은 저서 ‘결정의 순간들’에서 “노원구에 대기업이 본사를 이전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노원구가 베드타운이라는 이미지를 벗게 하고 광운대역세권 일대와 동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HDC현산의 본사 이전은 주거지 이미지가 강한 노원구 일대에 오피스 수요가 유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2027년 7월 본사를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영등포구 양평동4가 빌딩으로 옮기기로 했다. 이는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빌딩이다. 이전 이유는 자회사와의 통합 이전에 따른 시너지 효과다. 현재 본사가 있는 도심업무지구(CBD)의 임대료 상승세가 가파른 점도 사옥 이전을 결정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서대문 사옥을 떠나 마곡 원그로브에 새 둥지를 튼 DL이앤씨 역시 높은 임대비 부담 등으로 이전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견기업도 마찬가지다. 법정관리 절차에서 기사회생한 신동아건설은 용산구 일대 최고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이촌동 사옥을 사업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본사는 강동구 천호동으로 옮겼다.
탈서울을 단행한 사례로는 아이에스동서가 있다. 강남구 논현동 사옥을 떠나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내 아이에스동서가 시공한 DMC 아이에스비즈타워한강으로 옮긴다.
과거엔 회사 상징이기도 한 도심 사옥을 매각하면 상징성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면, 최근엔 경영 효율성을 우선시하면서 사옥 이전 부담감이 덜한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산업 특성상 굳이 비싼 임대료를 지불해가며 서울 중심지에 본사가 위치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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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028년 사옥 이전을 예정하고 있다. 현 사옥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을 떠나 노원구 광운대역세권으로 옮긴다. 광운대역세권 이전은 핵심 사업인 서울원 개발과 함께 추진돼 왔다. 최근 정몽규 회장이 창립 50주년 기념 사사(社史)를 통해 이전을 공식화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정 회장은 저서 ‘결정의 순간들’에서 “노원구에 대기업이 본사를 이전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노원구가 베드타운이라는 이미지를 벗게 하고 광운대역세권 일대와 동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HDC현산의 본사 이전은 주거지 이미지가 강한 노원구 일대에 오피스 수요가 유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2027년 7월 본사를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영등포구 양평동4가 빌딩으로 옮기기로 했다. 이는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빌딩이다. 이전 이유는 자회사와의 통합 이전에 따른 시너지 효과다. 현재 본사가 있는 도심업무지구(CBD)의 임대료 상승세가 가파른 점도 사옥 이전을 결정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서대문 사옥을 떠나 마곡 원그로브에 새 둥지를 튼 DL이앤씨 역시 높은 임대비 부담 등으로 이전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견기업도 마찬가지다. 법정관리 절차에서 기사회생한 신동아건설은 용산구 일대 최고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이촌동 사옥을 사업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본사는 강동구 천호동으로 옮겼다.
탈서울을 단행한 사례로는 아이에스동서가 있다. 강남구 논현동 사옥을 떠나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내 아이에스동서가 시공한 DMC 아이에스비즈타워한강으로 옮긴다.
과거엔 회사 상징이기도 한 도심 사옥을 매각하면 상징성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면, 최근엔 경영 효율성을 우선시하면서 사옥 이전 부담감이 덜한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산업 특성상 굳이 비싼 임대료를 지불해가며 서울 중심지에 본사가 위치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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